북한이 오늘(6일) 아침 탄도미사일 4발을 동해로 발사하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오늘 오전 전화로 통화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시다 외무상의 통화 요청에 따라 두 장관이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7시 36분쯤 북한이 평북 동창리 지역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