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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 4차 산업혁명시대엔 '코딩'이 답, 경선 룰 합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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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당내 경선 룰 협의 방법에 대한 질문에 “함께 논의해서 좋은 해결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핸즈온캠퍼스를 방문해 '어린이 창의교육실현 코딩수업'을 참관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코딩을 활용해 로봇 개구리를 만드는 수업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참석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미래를 예상하기가 참 어렵다”며 “암기만 잘하는 아이들이 잘 살아 나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고 이제는 혼자 처음 보는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잘 해결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엉뚱한 것도 시도해보게 하는 게 아이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하나씩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당내 경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측과 경선 룰에 대한 합의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에 “잘 해결방법을 찾겠다”, “함께 논의해서 좋은 해결방법을 찾겠다” 등 ‘함께’를 강조했지만, 이날 오후 열린 대리인 간의 합의는 3시간 진통 끝에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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