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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주자 첫 토론회…정책·공약 검증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그리고 최성 고양시장은 오늘(3일) 첫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오늘 저녁 6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CBS 사옥에서 '시사자키' 프로그램에 출연해 1시간 55분 동안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반으로 나뉜 국민 여론의 통합 방안을 비롯해 사드 배치와 개헌 등을 놓고 서로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안 지사가 주장한 대연정과 관련해 후보들 간의 치열한 공방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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