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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드레스 입은 꼬마 숙녀들…'토들우드'가 뭐길래?

[이 시각 세계]

지난 주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었죠.

시상식 하면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떠오르는데, 그 드레스들을 어린이들이 입었다고 합니다.

어떨까요?

화려한 드레스에 액세서리까지 갖춘 꼬마 숙녀가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어 보입니다.

이 꼬마 숙녀가 입은 드레스는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실제 여배우가 입었던 옷과 똑같은 옷입니다.

해마다 시상식이 끝나면 인기 있는 드레스의 치수를 줄여 꼬마 숙녀들과의 사진전을 갖는 행사를 가진다고요.

이 행사는 할리우드가 아닌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을 위한 '토들우드'라고 부른답니다.

우리 꼬마 숙녀들의 자세가 여배우들 못지않게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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