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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11 대지진 실종 60대, 6년 만에 유골로 발견

日 3·11 대지진 실종 60대, 6년 만에 유골로 발견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6년 만에 유골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NHK 등은, 미야기현 게센누마 연안에서 조업 중인 그물에 사람의 뼈가 걸려 있는 것이 발견돼 그동안 경찰의 DNA 감정이 진행돼왔으며, 오늘 3.11 대지진 실종자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3.11 동일본 대지진으로 미야기현에서만 여전히 1,200여 명이 행방불명자로 남아 있으며, 일본 전역에서는 실종자 2,552명 사망자는 15,826명에 이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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