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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측 “차세찌와 열애? 진짜 남자친구 없다”

한채아 측 “차세찌와 열애? 진짜 남자친구 없다”
배우 한채아(36)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삼남 차세찌(32)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2일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누나 동생 관계에서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 1년째 교제 중”이라고 핑크빛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한채아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연인 관계는 전혀 아니고 친분만 있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은 씨와 친하다 보니까 남편 정조국 씨를 통해 차세찌 씨와도 알게 됐으며, 친구관계는 유지하고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던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 채아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없나”란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방송 이후 한 채아는 “극적 재미를 위해서 한 반응이었을 뿐 실제로는 정말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 채아와 열애설에 휘말린 차세찌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삼남이자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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