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MSN 트리오 맹활약' 바르셀로나, 히혼에 6대 1 대승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MSN 공격 라인'이 모두 득점포를 가동한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히혼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메시와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한 골씩 터뜨린 데 힘입어 스포르팅 히혼을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메시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메시가 마스체라노의 롱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분 뒤 상대의 자책골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네이마르의 침투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전반 21분 한 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6분 뒤 수아레스의 논스톱 슈팅으로 3대 1로 앞서 갔습니다.

후반도에 골 잔치가 이어졌습니다.

후반 4분 알카세르의 추가 골에 이어 20분, 네이마르가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뽑았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수비벽 옆을 통과해 날카롭게 휘어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43분에 라키티치의 쐐기골까지 더한 바르셀로나는 6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