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미 "北 어떤 공격도 격퇴"…연합훈련 첫날 통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 첫날인 오늘(1일) 전화 통화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졌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통화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수호 의지는 변함 없이 확고하며 미국이나 동맹국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격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이번 훈련도 강화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독수리 훈련에는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해 미국의 전략자산이 대거 전개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