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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눈앞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대한항공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선두 대한항공은 승점 70점이 돼 2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1점차로 따돌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3월 3일 한국전력을 누르면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6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합니다.

대한항공 가스파리니는 21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김학민이 18득점, 정지석이 16득점으로 가스파리니의 뒤를 받쳤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도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누르고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흥국생명은 승점 2점으로 보태 2위 IBK기업은행을 승점 2점차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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