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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김평일 北대사 신변 위협 정보 없다"

체코 정부가 자국 주재 김평일 북한 대사의 신변위협과 관련해 어떤 정보도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베타 마틴코바 체코 내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체코 정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대사가 근무하는 북한대사관에 경비 강화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1954년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와 김일성군사종합학교 작전과를 졸업한 김평일은 1988년 헝가리 대사로 발령 난 이후 계속 해외를 떠돌고 있습니다.

2015년 1월부터는 체코 주재 대사로 파견됐고, 그 이전 17년간은 폴란드 대사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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