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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입성' 박수홍, 박수치고 환호하고 '열혈 케빠'

'K팝스타6 입성' 박수홍, 박수치고 환호하고 '열혈 케빠'
개그맨 박수홍과 손헌수가 ‘K팝스타6’에 시청자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선 톱(TOP) 10의 경연이 펼쳐졌다. 샤넌, 유지니, 마은진, 보이프랜드(박현진X김종섭), 이서진, 석지수, 김윤희, 김혜림X고아라, 김소희X이수민, 크리샤츄X전민주로 톱10이 추려진 가운데, 생방송 무대로 직행할 톱8을 가리는 최종 경연이 진행됐다.

톱10의 경연은 3명의 심사위원 외에 100명의 시청자 심사위원과 함께 했다. 그런데 관객석을 찾은 시청자 심사위원들 사이에는 익숙한 얼굴 둘이 보였다. 박수홍과 손헌수였다. 박수홍은 “둘다 케빠(K팝스타 빠)다. ‘K팝스타’가 너무 보고싶어 100인의 심사위원에 신청했다”라고 전했다.

심사위원석에 자리한 두 사람을 보고 MC 전현무는 “수홍이 형이 거기 왜 있느냐”며 의아해했다. 이 말에 두 사람의 존재를 파악한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박수홍은 평소 친분이 있는 YG 양현석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사실 박수홍은 ‘K팝스타’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수홍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당시 “좋아하는 견과류랑 맥주를 가지고 일요일에 'K팝스타' 틀어놓고 본다. 일주일 중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현재 고정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K팝스타6’를 즐겨보고 양현석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K팝스타6’에서 포착된 박수홍의 모습은 한껏 들떠있었다. 참가자들의 노래를 경청하고 심사위원의 위트있는 심사평에 박수를 치며, 누구보다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는 그가 얼마나 ‘K팝스타’를 좋아하는지가 느껴졌다.

한편 생방송 무대 최종 진출자가 가려질 ‘K팝스타6’는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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