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최재우,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은메달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프리스타일 모굴 남자부에서 최재우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최재우는 최종 결선에서 88.5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에서 81.15점으로 5위, 1차 결선에서 84.63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인 최재우는 마지막 결선에서 88점 이상의 점수로 선전해 90.35점으로 우승한 일본 호리시마 이쿠마의 뒤를 이었습니다.

호리시마는 이번 대회 모굴 듀얼과 싱글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레이커트가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서정화가 7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