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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제네바 회의서 北 인권·화학무기 문제점 쟁점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스위스 시간으로 27일과 28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와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북한 인권 문제는 물론, 김정남 암살에 신경성 독가스 'VX'가 사용된 것을 근거로 북한 화학무기의 문제점도 쟁점화할 걸로 보입니다.

윤 장관은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정부의 우려를 표명할 게획입니다.

이어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을 강조하고 국제 핵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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