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학생수영장 천장 붕괴' 인천시, 수영장 39곳 집중점검

인천시는 최근 시 학생체육관에서 일어난 천장 내부 마감재 붕괴 사고를 계기로 시내 수영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합니다.

점검 기간은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공공수영장 17곳과 민간 수영장 22곳 등 인천 시내 수영장 39곳이 대상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건축물의 안전성과 마감재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 기계, 보일러 등의 관리 실태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 남동구 동인천중학교 옆 인천시 학생수영장에서 천장 내장재가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오전 훈련이 모두 끝나 수영장이 비어 있는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