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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2타점 2루타…삼성, 한화와 평가전 2대 2 무승부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처음으로 나선 평가전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습니다.

이승엽은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대 0이던 1회말 원아웃 주자 1,3루에서 상대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중월 2루타를 쳐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승엽은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삼성의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은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등판한 앤서니 레나도는 2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두 투수 모두 최고 시속 145㎞를 찍었습니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1회에 불안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 3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장민재는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오늘 경기는 5회말이 끝난 뒤 내린 비로 2대 2로 비긴채 강우콜드 게임 선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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