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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영삼 17점' 전자랜드, 6강행 길목서 SK 제압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행을 다투고 있는 6위 인천 전자랜드가 8위 서울 SK를 제압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 홈경기에서 76대 66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달 처음 2연승을 기록한 전자랜드(21승 23패)는 7위 창원 LG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 SK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습니다.

전자랜드의 정영삼은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한 것을 포함해 팀 최다인 1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박찬희는 12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효근은 14득점 6리바운드, 강상재는 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전자랜드는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아스카도 14득점 7리바운드로 제몫을 다했습니다.

SK 화이트는 2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실책 5개를 저질렀고,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창원 LG와 서울 SK, 서울 삼성에 이어 리그 4번째로 통산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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