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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파머, PGA 혼다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미국의 라이언 파머가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파머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혼다클래식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지난해 2부 투어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웰시 브라이언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렸지만 2010년 소니오픈 이후 우승이 없는 파머는 7년 만에 통산 4승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세계랭킹이 14위까지 떨어진 리키 파울러가 4언더파로 파머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애덤 스콧은 3언더파로 선두에 6타 차 공동 17위에 머물렀습니다.

첫날 선두권에 나섰던 노승열은 1타를 잃어 2언더파로 공동 28위로 내려앉았고, 2타를 줄인 강성훈도 노승열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김민휘와 김시우는 컷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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