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특검 '세월호 당일 靑 출입' 박 대통령 미용사 비공개 소환

특검 '세월호 당일 靑 출입' 박 대통령 미용사 비공개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단골 미용사로 알려진 정모씨를 최근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씨는 강남에서 언니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며 10여 년 간 박 대통령의 화장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정씨를 상대로 박 대통령에게 제기된 필러·리프트 등 '비선 성형시술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씨를 몰래 청와대로 불러들여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씨는 머리 손질을 담당한 언니와 함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 들어가 박 대통령의 미용 관리를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