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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쌓인 쓰레기…발리 해안 '플라스틱 대청소'

[이 시각 세계]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각종 비치 클럽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 해변입니다.

그런데 쓰레기가 한가득 쌓였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만큼 많이 버려진 쓰레기들, 특히 플라스틱 용기 때문에 오염이 심각하다는데요, 썩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들이 바다에 유입되면 심각한 환경 오염과 함께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유엔환경계획은 발리의 누사두아 지역에서 앞으로 5년 동안 플라스틱 쓰레기 청소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찾는 휴양지 발리가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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