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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착각한 해리슨 포드…여객기와 충돌 위험

[이 시각 세계]

미국의 유명인들 중에는 취미로 경비행기를 모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가끔은 위험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도 대형 사고를 낼 뻔했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이륙을 준비하는 여객기 위로 경비행기 한 대가 날아가다가 백 명이 넘는 승객이 탄 여객기와 충돌해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 뻔 한 일이 있었습니다.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잘못 알고 내려앉으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이 비행기를 몬 사람은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입니다.

해리슨 포드는 이 일로 연방 항공국의 조사를 받게 됐는데, 비행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해리슨 포드는 이전에도 비행기 사고를 여러 번 냈는데, 2000년에는 6인승 비행기를 몰다가 불시착했고, 2015년에도 경비행기를 몰다 추락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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