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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대선 시계'…안보·일자리 정책 알리기 주력

<앵커>

탄핵 심판 최종선고가 임박하면서 대선주자들 움직임이 더 바빠졌습니다.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위해서
은 안보와 일자리 등 정책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국방, 안보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지그룹인 '더불어 국방안보포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특전사 시절 전우들로부터 군번줄을 증정받은 문 전 대표는 가짜 안보 세력 심판과 강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연정과 협치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됐던 이른바 '선한 의도' 발언에 대해선 "극단적인 예를 들어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공공의료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며 의료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스마트기반 여성일자리 창출의 모범현장으로 꼽히는 시화공단의 한 업체를 찾아 여성 경력단절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군 복무 기간 단축 공약은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자신의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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