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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스리그' FC서울, 첫 경기서 상하이에 1대 0 패배

지난해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중국의 '강호' 상하이 상강의 벽에 막혔습니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8분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헐크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상하이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상하이의 헐크는 후반 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강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안방에서 치러진 시즌 첫 공식경기에서 패배를 당해 우승 목표를 향한 첫 단추를 제대로 꿰지 못했습니다.

상하이, 일본 우라와 레즈, 호주 웨스턴 시드니와 '죽음의 F조'에 묶인 서울은 오는 28일 우라와와 2차전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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