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가 KT를 꺾고 6강 진입을 위한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SK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서 81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SK는 17승 25패로 8위 자리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6위 LG와의 격차는 2경기 반으로 줄였습니다.
SK의 김선형은 21득점 6어시스트 4스틸로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활약을 펼쳤고, 제임스 싱글톤도 15득점에 1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프로농구 '김선형 21득점' SK, KT 꺾고 6강 경쟁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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