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또 '레이저 눈빛'…우병우의 운명은?]
구속이냐 아니냐 갈림길에 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운명이 이르면 오늘(21일) 밤 결정됩니다.
우 전 수석은 오늘 법원에 출석하면서 또 질문하는 기자를 째려보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오늘 <SBS 8뉴스>는 우병우 전 수석의 핵심 혐의와 구속 여부를 짚어봅니다.
우병우 전 수석은 4가지 혐의를 받고 있죠.
하지만 구속 여부는 결국 직권남용 부분에서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직권남용' 혐의 인정 여부가 핵심]
어제 SBS가 단독 보도했던 민간인 사찰 혐의 또 블랙리스트 적용에 소극적이던 문체부 공무원들을 압력 넣어서 좌천시킨 혐의 등이 쟁점입니다.
문체부 감사담당관이 문체부 공무원들을 압력 넣는데 그렇게 잘 협조하지 않았는데 그러자 민정수석실로 불러 폭언을 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저희가 단독 취재한 우병우 전 수석 관련 내용도 준비돼 있습니다.
[김한솔 입국설 왜?…부검 결과는?]
'김정남 아들 김한솔이 시신 인수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
어젯밤부터 쏟아진 소식이죠.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영안실 앞에 한때 특공대원들이 배치되면서 사실처럼 보도되긴 했지만 아직 확인된 건 아닙니다.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 소식 그리고 김한솔 입국설이 나오게 된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