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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서 갤S8 가격정보 유출… "10만 원 넘게 오를 듯"

4월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가격이 지난해 발매된 S7보다 약 100달러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테크 뉴스 블로그는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소식을 주로 다루는 전문매체 삼모바일에 나온 우크라이나 소매업체 제품 가격정보를 근거로 이런 전망을 내놨습니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보에 따르면, 갤럭신S8과 갤럭시S8플러스 모델의 우크라이나 권장소매가격은 한국 가격으로 111만 원, 123만 원입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은 환율 변동 세금 등에 따라 대체로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정해집니다.

이 때문에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가격이 지난해에 나온 S7과 S7엣지보다 10만 원 이상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하순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4월 하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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