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기재차관 "일부 경제비관론 과도…추경은 1분기 경기로 판단"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미국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등을 근거로 제기되는 '4월 위기설'에 대해, "과도하게 비관론으로 갈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은 또 "민간 소비 흐름이 부진하지만 설비투자 등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에 대해선 1분기 경기지표를 보며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경기보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부분의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에 4조 6천억 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진행하는 14건의 국유지 위탁 개발 사업에 1천8백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송 차관은 또 구제역 관련해 최근 1주일 가까이 추가 발병이 없었다며 진정된 국면으로 보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로또 인터넷 판매 시행에 대해서는 미성년자 판매에 대한 우려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