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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즌 8호골' 잘츠부르크, 6-1 대승

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뛰는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리트임인크라이스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어 6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희찬의 시즌 8호골입니다.

황희찬은 정규리그 5골과 유로파리그 2골, 컵대회 1골을 기록 중입니다.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황희찬은 팀이 5대 1로 크게 앞선 후반 36분 상대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타쿠미 미나미노가 혼자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작성한 잘츠부르크는 14승4무4패(승점 46)로 2위 SCR 알타크(승점 43)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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