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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커쇼, 7년 연속 개막전 선발…"10년 더 하고 싶어"

다저스 커쇼, 7년 연속 개막전 선발…"10년 더 하고 싶어"
미 프로야구 현역 최고투수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7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는 4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즌 개막전에 커쇼가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커쇼의 7년 연속 선발 등판은 돈 서튼과 함께 구단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커쇼는 앞선 6번의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6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커쇼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라 매우 기쁘며 앞으로 10년 더 개막전 선발로 나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커쇼는 빅리그 265경기에서 126승 60패 1천760이닝 1천918탈삼진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 제공=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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