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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연말까지 북한산 석탄수입 전면 중단"

중국 상무부가 유엔 대북 제재 결의의 이행을 위해 오늘(1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합니다. 이번 금지 조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지난 13일 북한산 석탄 1만 6천 톤을 반송했었습니다. 
 
석탄은 북한의 최대 수출품으로 전체 중국 수출에서 40% 가까운 비중을 점한다는 점에서 이번 조처는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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