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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 성추행 무혐의…오늘 2군 캠프 합류

LG 정찬헌, 성추행 무혐의…오늘 2군 캠프 합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우완 불펜 투수 정찬헌(27)이 성추행 혐의를 벗고 일본 오키나와 2군 캠프에 합류합니다.

LG 구단은 "정찬헌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지난 15일 끝났으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그동안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정찬헌은 오늘 오키나와로 향해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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