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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강세장' 지속…3대 지수 또 사상 최고 마감

뉴욕 증시에서 트럼프 정책 기대에 따른 강세장이 지속되며 3대 주요 지수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28포인트 상승한 20,624.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94포인트 오른 2,351.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68포인트 상승한 5,838.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5,838.58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세금개편안 등 정책에 대한 기대가 증시를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경기선행지수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0.6% 오른 125.5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1월 경기선행지수 상승은 올해 상반기의 전망을 밝게 해준다며 이 추세가 지속한다면 미 경제는 단기일 내에 성장세가 가속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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