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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6강 진출 눈앞에…승리의 주역 된 즐라탄

<앵커>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테티엔을 꺾고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 이적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5분, 땅볼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프리킥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행운의 골이 됐습니다.

후반 30분에는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가볍게 추가 골을 뽑았고, 4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지난해 7월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대 0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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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에딘 제코도 비야레알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20분부터 단 21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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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벨기에의 겐트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습니다.

피오렌티나의 베르나르데스키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뜨렸습니다.

강력한 왼발 감아 차기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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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첫날, 안병훈이 4언더파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필 미컬슨은 환상적인 칩인 이글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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