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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서 IS자처 폭탄테러 100여 명 사상…올해 들어 최악

이라크 바그다드 중고차 판매시장에서 현지시간 어제(16일) 오후 오후 차량을 이용한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47명이 죽고 60여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는 지난해 7월 바그다드 상업지역 알카라다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이후 최대 사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시에 올해 들어서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테러로 기록됐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인터넷을 통해 시아파가 모인 곳을 겨냥해 벌인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S는 근거지인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지난해 10월 개시된 이라크군의 군사작전에 압박받자 수도 바그다드에서 폭탄테러로 반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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