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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거물신인' 이종현, 화려한 덩크슛 '쇼타임'

프로농구에선 모비스의 '거물 신인' 이종현 선수가 연이은 덩크슛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이종현의 쇼타임은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2m 5cm의 이종현은 KT와 홈경기에서 기회만 되면 거침 없이 림을 흔들었습니다.

림을 맞고 나온 공을 잡아 그대로 내리꽂으며 환호합니다.

이게 이종현표 팔로우업 덩크입니다.

이번에는 단독으로 치고 들어가 시원하게 원 핸드 덩크슛을 터트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종현은 18득점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재주는 이종현이 넘었지만, 승리는 KT가 가져갔습니다.

3쿼터까지 단 4점에 그쳤던 KT의 이현민이 4쿼터에서만 10점을 몰아넣으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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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 전자랜드를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외국인 선수 벤슨이 18점에 13리바운드로 2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윤호영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8점을 몰아치며 80대 7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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