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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축복받은 신랑·신부…난민촌 결혼식

[이 시각 세계]

여러분은 난민캠프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보통 굶주린 사람들과 불편한 생활 환경이 떠오를 텐데, 이곳이 축복과 사랑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곱게 차려입은 신부가 화장과 머리를 고치고 있고, 신랑도 머리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결혼 기념 사진도 필수겠죠?

이라크의 한 쿠르드 난민 캠프에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25살 신랑과 16살 신부가 수 천명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는데, 하객들도 신이 나서 춤을 추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이라크에서는 18살 이상이면 부모 동의 없이 결혼할 수 있고, 부모동의를 받으면 15살부터 결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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