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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5연승…6년 만의 우승에 성큼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5라운드를 기분 좋게 끝냈습니다.

시즌 첫 5연승의 고공비행을 이어간 대한항공은 22승 8패로 승점 64를 쌓아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습니다.

6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캐피탈에 12점 차나 앞서 2010-2011시즌 이후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4위 우리카드는 승점 49에 머물러 3위 한국전력과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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