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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벌목 작업하던 포크레인 전복…운전자 사망

오늘(16일) 오후 2시 54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이 산비탈을 굴러 4m아래로 떨어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기사 59살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경사가 급한 곳에서 벌목 작업을 하다 포크레인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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