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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심 상수도관 파손…2천500가구 급수 중단

오늘(16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쌍봉로 제일병원 근처에서 도로 확장 공사 도중 지금 200mm짜리 상수도관이 파손돼 일대 2천50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여수시는 파손 부위를 확인해 낮 1시 반쯤 가구별 문자 알림과 공동주택 전화 등으로 단수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오후 5시쯤 터파기와 관로 상태 확인을 거쳐 복구에 들어갔으며, 저녁 7시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 공사 중에 급수관로를 잘못 건드려 일부가 파손됐다"며 "조속히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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