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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전원주택 단지 빈집 골라 턴 40대 구속

경기 여주경찰서는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 여주시의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면서 주인이 없는 집을 골라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천 65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초인종을 눌러 집이 비었는지 확인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 씨는 사이버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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