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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7cm' 최단신 용병…그림 같은 환상 덩크

프로농구 인삼공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사익스, 키 177cm의 최단신 용병이죠.

어제(14일) 경기에서 화끈한 덩크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사익스의 그림 같은 원핸드 덩크입니다.

자신보다 7cm가 큰 동부 김현호를 앞에 두고 거침없이 날아올라 강력하게 내리찍었습니다.

재빠르게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에는 이정현과 호흡을 맞춰 다시 한 번 덩크를 내리꽂았습니다.

2쿼터에 화려한 덩크쇼를 펼친 사익스는 3쿼터에는 중앙선을 넘자마자 장거리 버저비터를 터뜨려 안양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사익스는 양 팀 최다인 25득점에 7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도움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사익스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는 동부를 87대 74로 누르고 선두 삼성을 반 경기차로 바짝 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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