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1월 생산자물가가 유가 인상 여파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전에 비해 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에 비해선 1.6%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미국 월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비용 증가가 물가 상승을 견인했는데, 1월 가솔린 도매가격은 전월대비 12.9% 인상됐고 전년 동기에 비해선 32.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