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뉴스] 이재용 영장 재청구…삼성의 '비밀계약서' 단독취재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이재용 구속영장 재청구..비밀계약서 관련 SBS 단독취재]

'이재용 1명이냐 삼성 임원 5명 모두냐 아니면 제3의 선택이냐'

특검이 피의자로 입건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둘러싼 궁금증입니다.

오늘(14일) <SBS 8뉴스>는 이 소식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삼성 측은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은 이르면 오늘 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쪽으로 기운 분위기입니다.

세계적인 명마 '블라디미르'를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에도 삼성 측이 비밀계약서까지 쓰면서 지원한 점을 중요한 정황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SBS가 단독 취재한 내용도 준비돼 있습니다.

['고영태 녹취록' 증거 채택…변수될까?]

탄핵심판의 막판 변수로 떠오른 '고영태 녹취파일' 2천개와 녹취록 29개 이 가운데 녹취록이 재판의 증거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측이 탄핵심판과 관련 있다며 증거로 신청했는데 받아 들여졌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으며 선고 일정의 변수가 될 것인지 또 나머지 녹취 파일들은 어떻게 증거로 채택될 것인지 이런 궁금점을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0만원 책가방 파는데 '품절'…왜?]

아이 학교 가방이 112만원, 도시락 가방이 97만원.

'억' 소리나는 액수죠.

불황 속에 누가 살까 싶은데 새 학기를 앞두고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뭔지 알아봤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