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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의 병원 탈출 시도…결과는?

[이 시각 세계]

중국의 한 동물병원에서 시베리안 허스키가 다른 개들과 탈출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시베리안 허스키가 철창 입구 쪽을 물어뜯더니 이내 밖으로 나옵니다.

동물병원 CCTV 화면인데, 이제는 아예 병원 밖으로 나가려고 입구를 물어뜯고 있죠.

병원장은, 이 동물병원이 생긴 이래 이렇게 개가 자기 힘으로 철창을 연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혼자 힘으로는 좀 버거웠던 걸까요.

이 개는 다른 개들의 철창까지 함께 열어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의 탈주 시도는 물거품이 됐고 이번 일로 병원장은 더 정밀하게 설계된 철창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철창 사이로 얼굴을 내민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좀 안타까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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