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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사이트 홍보대행업체 일당 검찰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 도박 사이트 홍보를 해주고 회원을 모집해 준 홍보대행업체 대표 33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직원 26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9달 동안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도박 사이트 홍보 영업을 하고 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1억 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사무실을 차리고 영업해 온 이들은, 모집한 회원이 도박 사이트에 건 판돈의 30%를 홍보비로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홍보를 의뢰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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