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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유진실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탈리아 레냐노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에페 단체전 우크라이나와 3,4위 결정전에서 45대 34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11월 새롭게 팀을 구성한 여자 에페 단체 대표팀은 이번에 두 번째로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일본과 16강전에서 45대 43, 두 점 차로 승리한 뒤 루마니아와 8강전에선 35대 34,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단체전 우승은 중국, 준우승은 에스토니아가 차지했습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최인정이 6위, 강영미가 10위, 신아람이 1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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