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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음 파일' 서로 다른 주장…탄핵 변수 될까?

<앵커>

'고영태 녹음 파일'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오늘(13일) 이와 관련한 입장들이 나왔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먼저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고영태 일당이 거기서 돈 좀 빼내려고 해도 잘 안되고, 사람 하나 어떻게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이 사람들 몰아내고 자기들이 장악을 하려고 기도를 했던 겁니다. 그동안 최서원(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했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과연 정말 국정농단을 했다는 주범이 고영태 일단의 공갈 사기 행위일지도 모른다, 지금 이렇게 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김영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른바 '고영태 녹음 파일'을 이용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을 고영태가 주도한 사기극이며, 박 대통령과 최순실은 피해자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프레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의 입에서 시작돼, 헌재의 탄핵심판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이 되풀이하고 있는 '가짜뉴스'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판이하게 다른 주장이 맞붙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이 '고영태 파일'이라는 거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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