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 1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압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개인 묘지 20여개 등 임야 3천300㎡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주민 54살 A씨가 산 아래 자신의 밭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A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기 시흥서 '낙엽 태우다 묘지 20여개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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