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도발 계속하면 김정은 정권 앞날도 예측 못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무모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라면서 "여러 차례 경고에도 도발을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언급한 뒤 "북한이 이런 식의 도발을 계속한다면 김정은 정권의 앞날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게다가 한국의 최근 정치 상황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런 도발을 하는지 불순한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