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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에 15점차 대승…개막 3연승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우승 후보' 부산시설관리공단이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청주대 석우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에 31대 16, 15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국가대표 류은희·심해인을 영입해 전력이 크게 향상된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전반을 14대 10으로 앞선 뒤 후반전에 더욱 거세게 몰아쳐 더블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박준희가 팀 내 최다인 8점을 올렸고, 주전 비주전 가릴 것 없이 고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또 골키퍼 우하림은 경남개발공사 21개의 슛 중 12개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대구시청은 '디펜딩챔피언' 서울시청을 25대 21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두산이 상무에 33대 25로 이겨 역시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김동명이 9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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