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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낮부터 한파 풀려

지금 창밖으로 보름달 보이시나요?

호남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환하게 비추고 있는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고요, 자정쯤에 가장 높이 떠오르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12일) 낮부터 차츰 풀립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영하 6도로 출발하지만, 한낮에는 영상 3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다음 주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동쪽 지방에 이어서 수도권 곳곳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된 상태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지만, 낮에는 영상권으로 금세 회복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지방에선 낮 기온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요, 날이 갈수록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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